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여러 날 지속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폭염.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 가축·어패류 집단 폐사, 병해충 발생, 열차 탈선, 전력 사용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합니다. 해마다 심해져가는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수도권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 여름을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경기도는 폭염 특보 발효 시 대응단계에 따라 폭염 상황관리 합동전담팀(T/F)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그늘막, 그늘나무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을 전년 7,984개소에서 올해 9,520개소로 확대·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집중관리도 실시됩니다. 취약노인 대상 안부 전화 및 방문 건강 확인과 더불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냉방기기 설치가 지원되며, 건설노동자 무더위 휴식시간제(14:00~17:00) 운영 권고 등 폭염대비 보호관리도 이뤄집니다.
이밖에도 농·어업 및 축산농가 대상 현장 예찰과 폭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난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풍수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가축·어패류 집단 폐사, 병해충 발생 등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초래하는 여름철 폭염. 올해도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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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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