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바다, 우리가 지킨다” – 2025 환경지킴이단 범국민 결의대회, 안산 대부도에서 개최
6월 19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는 뜻깊은 환경보호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5 환경지킴이단 범국민 결의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실제적인 활동과 다짐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주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이완균 안산시협의회장이 행사의 준비와 진행을 총괄해 차질 없이 이끌었다.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실천적 행사답게, 참석자들은 직접 바다 청소 활동에 나서며 대부도의 해양 생태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특히 ‘흙던지기’ 활동은 바다 정화를 위한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대부도 앞바다의 생태 개선을 도모했다.
이날 현장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김영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의 가치를 강조하였고, 경기도의회 김철진 도의원과 전 안산시의회 김동수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도 안산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안경수 청년회장 등 각계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식전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홍보부회장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최누리 씨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의 열정적인 무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본격적인 결의문 낭독과 실천 다짐으로 이어지며 행사장은 하나된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환경지킴이단 결의대회는 단순한 캠페인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 전국민이 함께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의식 개선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민운동이며, 이번과 같은 실천형 환경 행사들은 그 활동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중심의 친환경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어 우리 사회가 더 맑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