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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산

2단계 격상 30일까지 거리두기 체육시설 의정부등 일부 휴관 서울 광화문 교회집회 16일 신규확진자 279명 일부 마스크 미착용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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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격상 30일까지 거리두기 체육시설 휴관 서울 광화문 교회집회 16일 신규확진자 279명 일부 마스크 미착용 활보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

 

국내 267면 해외입국 12명 

서울 141명

경기 96명

인천 8명 

부산 6명

광주 7명

충남 5명

 

커피전문점 학교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발생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5,318명(해외유입 2,6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명으로 총 13,910명(90.8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1.99%)이다.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2020.8.1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주간(8월 9일 ~ 8월 15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25명 → 16명 → 13명 → 32명 → 41명 → 69명 → 139명 )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권역별 사회적 거리 두기 기준과 감염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8월 15일 격상하였다. 16일 0시 부터 우선 2주간 운영되며, 2주 후에도 감염확산 상황이 호전되지 않거나 그 이전이라도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집합·모임·행사 금지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구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0년 6월 28일 그동안 혼란이 있었던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원칙과 함께 각 단계의 전환 기준과 단계별 조치 사항 등을 명시한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각 단계 구분은 어떻게?

2020년 5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는 가장 낮은 1단계로, 이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이다.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 확산하는 단계를 가리키며, 3단계는 지역사회에서 다수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대규모 유행 상황을 말한다.  각 단계 구분은 다양한 지표의 위험도를 평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할 때는 환자가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전환 시에는 감염이 급격하게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 위험도를 평가하는 참고 지표는 ▷일일 확진자 수(지역사회 환자 중시)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 ▷관리중인 집단발생 현황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이다. 여기에 중환자실 여력 및 의료체계의 역량, 고위험시설·인구 분포 등 유행 지역의 특성과 사회적 비용, 국민·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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