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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부터수인선이 개통 인천 ~시흥~안산~수원 구간의 ‘수인선’ 철도길 2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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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부터 수인선이 개통 인천 ~시흥~안산~수원 구간의 ‘수인선’ 철도길 25년만

10일 수원 고색역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전해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는 12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는 수인선 구간은 1995년 12월3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수인선 협궤열차에 이어 25년 만에 안산과 수원을 철도로게 됐다.

이번 개통으로 수인선과 분당선이 직결 운행돼 안산에서 수원·용인·성남 및 서울 강남권·동북권의 왕십리·청량리역까지의 이동성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44분이 걸리던 한대앞~수원 이동시간은 절반보다 줄어든 21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원과 인천 사이 52.8㎞를 잇는 수인선 복선전철은 1995년부터 사업이 추진됐으며, 모두 2조74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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