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년도 중1․고1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급
- 중1·고1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도 차별없이 똑같이 지원
- 교복, 체육복 등 의류, 태블릿PC 등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구입보조
- 서울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도부터 25개 자치구, 교육청과 협력하여 서울 관내 국·공·사립 중, 고(고등기술), 특수·각종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 입학준비금은 기존의 무상교복 정책이 서울시교육청의 편안한 교복정책방향과 맞지 않으며 교복 자율학교 학생에 대한 차별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서울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소득에 관계없이 교복 등 의류, 스마트기기를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 입학준비금 지급방식은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교복구매 지원 또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며 구입범위는 교복, 생활복, 체육복, 일상 의류(등교에 필요한 의류),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이다. 대상인원은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2월 경 1인당 30만원씩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서울시에 신고 수리된 56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에도 공교육 학생들과 같은 방식인 제로페이 포인트로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 2021학년도 서울시내 국·공·사립 중, 고(고등기술), 특수, 각종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136,700명으로 추계하며 총 소요액은 약 416억으로 서울시-자치구-교육청과 각각 3:2:5의 재원을 부담한다.
협력체계 구축
‣ 30% 예산 분담, 사업 시행 홍보 및 모니터링, 제로페이 가맹점 이용 사전 준비
‣ 50% 예산 분담, 사업 시행(신청접수, 상품권 발송, 정산 등)
‣ 20% 예산 분담, 구별 사업 시행 홍보 및 모니터링 등
▢ 서울시-자치구-교육청은 입학준비금 정책 시행으로 지원 대상에 있어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구매범위를 다양화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 확대 및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입학준비금 정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서울시-자치구-교육청은 계속 협력할 것이며 서울학생이 더 행복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1년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안내
“서울에서 무상교복(+α) 시대를 열자”
사업 목적
□ 서울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가정 경제적 부담 감소
□ 무상교복을 넘어선 수요자 선택범위 확대 및 보편복지 실현
□ 탈교복·편안한 교복 정책의 방향 계승 및 구체화
운영 개요
□ 지원 대상: 2021년 국·공·사립 중, 고(고등기술), 특수, 각종학교 신입생 전원(약 136,700명)
□ 지원 금액: 1인당 30만원(학교로 예산 교부, 교복구매 지원 및 포인트 지급)
□ 사용 범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고 신입생의 교육 준비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제한
의류
교복, 생활복, 체육복,
일상 의류(등교에 필요한 의류)
교복 구매 시 학교별 학칙에서 정한 교복 형태에 따라 추진
스마트기기
태블릿 PC (노트북 포함)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온라인 수업, 과제용
등록된 제로페이 가맹점을 방문하여 구매 가능
□ 사용 방법
1. 학교주관구매 교복비로 사용 : 학교에서 교복비로 지원 처리
2. 주관구매 교복 외 등교의류와 스마트기기 구매(교복물려입기 포함)
- 제로페이로 사용(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활용
※ 중학생의 경우 학부모에게 지급(14세 미만 제로페이 지급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