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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

3월26일 권영진 대구시장 현금지원 요청 시의원과 실랑이 이후 실신 응급 이송 March 26 Kwon Young-Jin Daegu Ma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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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긴급생계자금 관련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더불어 민주당 이진련 시이원이 왜 현금으로 주지 않느냐 물음에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원순 서울시장과,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에게 왜 현금을 주지 않는지 물어 보라고 한후  쓰러져 응급실 이송 검사후 특별한 이상은 없어 퇴원조치 

Daegu Mayor Kwon Young-jin asked Seoul Mayor Kim Won-soon and Governor Lee Jae-myeong of Gyeonggi-do to ask why he is not giving cash, while the Democratic Party leader Lee Jin-ryeon asked him why he would return to the emergency room. There is no special abnormality after the examination, and discharge measures

 

 

 

대구시의회,‘긴급생계지원신속히 지원 촉구
 
- 25·26일 양일간 코로나19 극복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개최
추경안 심사에 앞서 확대의장단 보고회 열고 방향 점검
긴급생계자금지원 지체 없는 지원과 공정한 지원 기준 마련 주문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원 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키로 한 가운데이에 앞서 24일 오전 10시에는 의장단오후 2시에는 상임위원장 이상이 참여하는 확대의장단에 대한 대구시의 추경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 대구시의회는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대구시가 추경예산안 편성을 위해 3월 18일부터 그동안 가졌던 사전 협의와는 다르게 긴급생계자금 지급 개시일을 4월 16일로 발표한 데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시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라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채홍호 행정부시장과 이승호 경제부시장이 보고회에 참석해 대구시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대구시의회의 질타에 대해, “코로나19와 같이 감염병으로 인한 긴급생계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고,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찾고 방향을 검토하고, 개인정보보호로 인해 시간이 많이 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고, “오늘이라도 자료를 마무리하고 방침을 결정하는 등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말했다.
 
○ 대구시의회는 또, “대구시에서 긴급생계자금 지원시기를 4월 16일로 발표해 시민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시간이 소요가 되는 건 이해가 되지만, 시민들의 사정은 한 시가 급한 상황이므로 끝까지 모아서 일괄지급하기 보다는 검토를 마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즉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구시의회는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서도,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운영자금을 신청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홍보자료나 언론을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시기 등 시민들이 오해나 불만이 없도록 충분히 설명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긴급생계자금 신청과정에서 구군과 주민센터에 민원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해 민원이 없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보조인력 충원도 대구시에서 추진 기간과 규모를 적정하게 잘 통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재정지원 공고일도, 대구시에서는 4월 1일 기준으로 공고하겠다고 보고했으나, 대구시의회에서는 3월 30일로 하루라도 당겨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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